한화 황영묵 프로필 여자친구 폭로
황영묵 프로필 여자친구
연봉 응원가 나이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황영묵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영묵 프로필
출생
1999년 10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학력
수진초
성일중
충훈고
중앙대 (중퇴)
신체
177cm, 70kg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4년 4라운드
(전체 31번, 한화)
소속팀
성남 블루팬더스
(2019)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2021)
연천 미라클
(2022~2023)
한화 이글스
(2024~)
병역
육군 제1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19~2021)
응원가
트랜스픽션 - 〈너를 원해>
응원가사
한화의 황영묵 날려버려라
한화의 승리를 원하잖아~
최강 한화의 승리를 위해
날려라 묵이~ x2 (황영묵!)
연봉
2025 / 8,300만원
176.7%↑
황영묵 선수는
2018년 충훈고를 졸업했지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대학에 진학했다.
1년 만에 중퇴를 한 뒤엔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독립구단에서 뛸 때는 생계 유지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군대도 현역으로 다녀왔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그에게는 프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한화 팬들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그에게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슈퍼스타 무키 베츠의 이름을 따
‘묵이 베츠’란 별명을 붙여줬다.
황영묵도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고
정말 감사한 별명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은 그에겐
새로운 야구 동력이다.
황영묵은 “타석에 서면 들리는
제 응원가, 좋은 플레이에 화답하는
큰 함성 만큼 큰 힘이 되는 건 없는
거 같다”며
“결국 가장 큰 꿈은 오랫동안
프로야구 무대에서 팬들께 좋은
야구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묵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황영묵은 6월 13일 현재 타율 0.232,
39안타, 1홈런, 10타점 25득점을
기록 중이다.
황영묵의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는 팀 분위기를 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황영묵 여자친구 폭로
한화 이글스 황영묵의 도전과 성장을 만나다. 독립구단 출신이 만들어낸 빛나는 신데렐라 스토리
KBO 리그에서 매년 다양한 스타 선수가 탄생하지만, 지난 시즌만큼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렸던 인물은 없었습니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황영묵(26)입니다.
독립구단 출신으로 트라이아웃을 거쳐 프로 무대에 입성한 뒤, 데뷔 첫 해 3할 타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이름을 알렸습니다.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독립구단에서 프로까지..
대부분의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명문팀 혹은 대학교를 거쳐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만, 황영묵은 달랐습니다.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 시절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로 실력을 갈고닦았고 군대도 현역으로 일찍 다녀왔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며 꿈에 그리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끈질긴 노력의 결과 3할
독립구단에서 활동하는 동안 비시즌이 길었기 때문에, 황영묵은 이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개인 운동 루틴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기본기를 다졌고, 덕분에 프로 2년 차 스프링캠프에서도 체력적으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단 첫해부터 3할의 타율을 기록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황영묵은 화려한 기록이나 순간적인 운이 아닌, 꾸준한 준비와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합니다.
좋은 감독들과 만남
야구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황영묵은 좋은 감독님들을 만난게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천 미라클 김인식 감독
“부모님을 제외하면 제일 감사한 분”이라고 말할 정도로 독립구단 시절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야신’ 김성근 감독과의 인연
TV 예능 ‘최강야구’를 통해 만나며 더 넓은 시각과 지도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프로팀 스카우터들이 김성근 감독에게 황영묵에 대해 물어봤다고 하죠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
현재 팀을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황영묵은 “감독님이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정해주셔서 제 야구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2025시즌 준비와 목표
새 시즌 목표는 2루 주전과 규정타석입니다. 황영묵은 올 시즌 연봉 83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3000만 원)보다 무려 5300만 원이 오른 금액으로, 인상률 177%라는 팀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성과를 보여준 만큼, 구단 역시 그의 가치를 인정한 셈입니다.
돈 이상의 동기부여
연봉 인상으로 동기부여가 더 커졌다고 말하지만, 그는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확고한 자신감
프로 지명을 받고 1군에 오르고, 1군 무대에서 성적까지 내는 과정 모두 쉽지 않았지만, 황영묵은 “안 되는 건 없다고 늘 생각했다”며 구체적 계획과 노력으로 현실을 만들어냈다고 전했습니다.
2025시즌 황영묵의 관전 포인트
홈 개막전 선발 출전
새 구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선발 2루수로 나서겠다는 소박하지만 확고한 목표가 있습니다.
규정타석 돌파
안정적인 출장 기회를 확보해 2루 주전 자리를 지키고, 시즌 전체에서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가며 규정타석을 넘기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특히 한화에는 같은(2루수) 포지션에 많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황영묵은 “할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하며 새로운 시즌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뷔 시즌의 기세와 투지를 이어간다면, 또다시 멋진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 내려갈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마무리..
황영묵은 “프로 입단이 목표가 아니었다”며 한계를 두지 않는 사고방식으로 늘 야구에 임해왔습니다. 독립구단 시절부터 쌓아 올린 성실함과 실력, 그리고 감독들에게 받은 지도와 믿음이 결합돼 오늘의 황영묵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더 큰 도전을 꿈꾸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야구팬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황영묵은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팀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없이 활약하길 응원합니다.
